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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 강준만 교수 "진보는 억울하다? 보수와 다른 포용 보여야"
[앵커] 오늘(29일) 스튜디오에 나오신 분은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강준만 교수입니다. 언론 인터뷰에는 잘 안 나오시는 분인데, 오늘 전주에서부터 올라와 주셨습니다. 진보 진영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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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장면 재능기부 하니 좋은 일 곱빼기로
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신동오 대표와 부인 오유림씨. 사진=채원상 기자지금 당신이 중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. 그런데 하루 매출이 10만원 남짓으로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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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 아이가 마지막 될까봐, 잊혀질까봐 두렵습니다”
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 바닥에 빈자리들이 늘어났다. 자원봉사자들은 남아 있는 가족들의 불안감을 키우지 않기 위해 빈 담요를 걷어내지 않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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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 아이가 마지막 될까봐, 잊혀질까봐 두렵습니다”
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 바닥에 빈자리들이 늘어났다. 자원봉사자들은 남아 있는 가족들의 불안감을 키우지 않기 위해 빈 담요를 걷어내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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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비 털어 이웃 밥 퍼주는 시각장애인들
2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‘사랑해 밥차’를 찾아온 시민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. [프리랜서 공정식] 2일 정오 대구 두류공원 입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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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 레스토랑] ④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중식당 남풍
겨울바다는 춥다. 춥지만 다른 계절에는 찾아볼 수 없는 낭만이 있어 많은 사람이 어김없이 겨울이면 바다를 찾곤 한다. 부산 해운대에 가면 바다를 정면으로 내려다보며 최상의 중국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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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화방송' 사랑의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? 맛은 어떨지…
신화 멤버들이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에게 ‘사랑의 짜장면’을 대접했다. 24일 방송된 JTBC ‘신화방송-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’에서는 ‘사랑의 짜장면’으로 따뜻함을 나누는 작은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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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TBC '신화방송', 신화가 직접 준비한 짜장면 맛은? "훈훈해~"
JTBC `신화방송-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` [사진 JTBC] 신화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짜장면으로 ‘사랑의 짜장면’ 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. 24일 JTBC ‘신화방송-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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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TBC '신화방송' 짜장면 배달 나선 신화, 호된 신고식
그룹 신화의 에릭. [사진 JTBC `신화방송-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`] 그룹 신화가 10년 넘게 ‘사랑의 짜장면’ 봉사를 하고 있는 ‘작은 신화’를 만났다. 17일 방송된 JT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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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화! 멤버들끼리 '중국집' 열었나?
JTBC ‘신화방송-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’ [사진 JTBC] 신화 멤버들이 중국집 운영에 나섰다. 17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‘신화방송-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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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교생이 축구하며 노는 산골 학교 … 수능 성적 왜 이리 높을까요
한일고 학생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. “축구가 체력을 키우고 학습 능력을 올려준다”고 입을 모았다. 전국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숙형 자율학교인 한일고는 매년 수능과 대학입시가 끝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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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장면 2500원, 커트 2000원 싸구려라고요? 맛·서비스도 최고
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 때문에 지갑 열기가 쉽지 않은 요즘 천안·아산 지역 ‘착한가격업소’들이 서민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. 이들 업소는 저렴한 가격은 기본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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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민센터 베스트] 역삼1동
민원을 담당하고 있는 문춘희·이유진·전현정 주무관(왼쪽부터)이 역삼1동 주민센터 입구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. [사진=김경록 기자] 등초본 발급 12만4421건. 역삼1동 주민센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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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수지존 ‘후난 쌀국수’ 찾아 끝없는 젓가락질
중국여행을 자극한 동기 중 하나는 미국의 식단이었다. 대서양 연안에 바퀴를 담그고 출발해 10개 주를 가로질러 태평양에 입수할 때까지 카페라고 불리는 아침 식당을 수없이 들렀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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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수지존 '후난 쌀국수' 찾아 끝없는 젓가락질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1 허난(河南)성 카이펑(開封)의 시환청(西環城)로 북단에서 찍은 중국의 아침 풍경. 중국의 아침은 7시 이전부터 활기차다. 맞벌이 부부가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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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수지존 ‘후난 쌀국수’ 찾아 끝없는 젓가락질
1 허난(河南)성 카이펑(開封)의 시환청(西環城)로 북단에서 찍은 중국의 아침 풍경. 중국의 아침은 7시 이전부터 활기차다. 맞벌이 부부가 많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가 출근·등교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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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트 4000원, 칼국수 2000원 … 청주 ‘착한가게’
충북 청주시 금천동의 한(韓)식당인 나누리장터는 칼국수를 2000원, 자장면 2500원, 묵밥을 3000원에 판다. 물과 반찬은 손님이 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는 셀프 방식으로 종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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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가루로 만들어 안전한 점토 완구 2만7000원
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상품이 나왔다.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은 물론 인체에 무해한 장난감·책과 같은 선물이 인기가 많다. [사진 현대백화점] 어린이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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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장면 배달소년, 대기업 사원 되다
10일 경남의 창원폴리텍대학 실습실에서 표성민(28)씨가 컴퓨터제어 선반에 들어가는 회로 제작 연습을 하고 있다. [창원폴리텍대학 제공] 요즘 경남 창원의 폴리텍대학 실습실엔 1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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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 &] 승진 축하 난 대신 기부서를 보내자
최인아제일기획 부사장 며칠 동안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. 한파가 몰아칠 때면 겨울 나기가 힘든 어려운 이웃들이 저절로 생각나게 마련이다. ‘사랑의 열매’로 유명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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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악기통 제조특허 1호 곽상용 ‘민족굿패 얼’ 단장
숯을 칠해 고유의 장구 소리를 유지하는 기술로 ‘타악기통 제조특허 1호’가 된 곽상용 단장은 명품 국악기를 만드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. [조영회 기자] 소리의 완성을 위해 특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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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‘짜장면 아저씨’ 당신이 희망입니다
권혁주경제부문 기자김정태(51)씨는 서울 창동 중식당 ‘상하이’의 사장님입니다. 본지 12월 5일자 E2면에 ‘세계 중국요리대회 메달리스트인데도 불황 때문에 손님이 뚝 끊겨 고생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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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수의 해피 톡톡] 여러분의 ‘식구’는 누구입니까
행복동행 에디터가천대 세살마을연구원 연구교수신혼 초 자주 듣던 질문 중 하나가 “남편 아침밥은 챙겨 주느냐?”는 거였습니다. 바쁜 기자가 자기 아침밥인들 제대로 먹고 다니겠냐는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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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는 나눔, 요리비법은 ‘사랑’입니다
1 인터넷 요리봉사카페 ‘싱요사’ 회원들이 그룹홈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식탁 2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요리봉사단과 복지시설 ‘혜심원’ 아이들이 만든 쿠키와 컵케이크 3 서서울생